어느 날 여의도에 나들이를 갔는데, 뭘 먹을까 IFC몰을 돌아다니던 중 제2 롯데월드에서 지나치다 보았던 온더보더가 있길래 한번 들어가볼까 해서 가보게 된 온더보더! 지점은 서울 근방에 아홉개 가량 있다. 우리가 간 곳은 여의도 IFC몰에 있는 온더 보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우리는 둘이서 먹기에는 좀 많은 양을 시켰다. 더블 스텍 클럽 퀘사디아와 화이타를 시켰는데 너무 많아서 먹고 나서 남은 퀘사디아를 집으로 가져가 룸메이트형에게 가져다주었는데, 이거 너무 맛있다고 말씀해주심 ㅎㅎ 미식가 형에게 인정받으니 내가 요리한 것도 아닌데 괜히 뿌듯.


가격은 한 6만원대 나왔는데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바로 10퍼센트가 할인 된다. 



주문하면 나오는 나쵸.





퀘사디아 나옴. 야채와 치즈와 고기의 조합 정말 짱짱맛있음.





함께시킨 망고에이드. 음료중에 가장 맛있는듯!





함께나온 화이타. 새우 존맛!




사실 아직 촌놈 입맛이라 저 콩은 입맛에 안 맞았다.

하지만 다른메뉴는 맛있었다. 쉽게 질리는 타입이라 먹다보니 좀 물리긴 했지만, 그건 나의 작은 위 때문이기에 어쩔 수 없는 걸로....



아무래도 멕시칸음식이고 물건너온 프랜차이즈다보니 가격이 좀 나가는건 사실이나 맛이 괜찮으니 어쩌다 한번씩 찾아가서 먹을 맛이다. 우리카드나 씨티카드는 현장에서 10퍼센트 할인 되고 다른 카드들은 포인트에서 차감하여 할인해주기도 하니 할인 카드 챙겨서 가는게 좋을 듯.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이런 저런 할인은 안해준다. 필자는 우리카드로 10퍼센트 할인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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